기아차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1억달러를 투입해 생산능력을 연간 30만대에서 36만대로 20%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9월부터 K5도 생산합니다.
기아차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공장에 설비와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기계설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병모 기아차 미국법인 CEO는 "베스트셀링카인 쏘렌토 덕분에 미국에서 전례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공급을 초과하는 옵티마를 생산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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