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3일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6일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며 몽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후 오는 10일 한국을 방문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 중국방문기간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이며, 한국 방문에서는 대북식량지원 문제 등을 놓고 입장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중국에서 아.태 지역의 협력문제는 물론 북한, 이란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서울에서는 한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반도 현안의 다음 단계 조치를 포함해 여러 현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캠벨 차관보의 방한기간 의제에는 대북식량지원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6일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며 몽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후 오는 10일 한국을 방문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 중국방문기간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이며, 한국 방문에서는 대북식량지원 문제 등을 놓고 입장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중국에서 아.태 지역의 협력문제는 물론 북한, 이란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서울에서는 한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반도 현안의 다음 단계 조치를 포함해 여러 현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캠벨 차관보의 방한기간 의제에는 대북식량지원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