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마트는 이날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자사주매입(바이백)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6월에도 150억 달러의 바이백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창업주인 월튼 가문의 지분율은 현재 48%지만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1~2년 내에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마트는 이날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자사주매입(바이백)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6월에도 150억 달러의 바이백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창업주인 월튼 가문의 지분율은 현재 48%지만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1~2년 내에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