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앞으로 10년 내 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호주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대의 LNG 생산 및 수출국이 될 것"이라며 "호주는 LNG 수출로 매년 360억호주달러(41조4천억원 상당)를 벌어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7일 전했다.
IEA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특별보고서를 통해 "호주는 이 기간 LNG 생산량을 3배 늘릴 것"이라며 "호주는 그 이후에도 오는 2035년까지는 세계 LNG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EA는 호주의 LNG 수출량이 2020년이면 연간 850억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12차 5개년 경제발전계획에 따라 LNG 사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핵발전소 폭발에 따른 세계 원자력 에너지 생산 감소, LNG 자동차 생산 증가 등으로 LNG 수요가 상대적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계 4위 LNG 수출 국가였다.
호주는 2009년 LNG 수출을 통해 72억호주달러(8조3천억원 상당)를 벌어들였다.
이를 감안할 때 호주는 LNG 수출로 앞으로 10 년내 4배 이상의 외화를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호주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대의 LNG 생산 및 수출국이 될 것"이라며 "호주는 LNG 수출로 매년 360억호주달러(41조4천억원 상당)를 벌어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7일 전했다.
IEA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특별보고서를 통해 "호주는 이 기간 LNG 생산량을 3배 늘릴 것"이라며 "호주는 그 이후에도 오는 2035년까지는 세계 LNG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EA는 호주의 LNG 수출량이 2020년이면 연간 850억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12차 5개년 경제발전계획에 따라 LNG 사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핵발전소 폭발에 따른 세계 원자력 에너지 생산 감소, LNG 자동차 생산 증가 등으로 LNG 수요가 상대적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계 4위 LNG 수출 국가였다.
호주는 2009년 LNG 수출을 통해 72억호주달러(8조3천억원 상당)를 벌어들였다.
이를 감안할 때 호주는 LNG 수출로 앞으로 10 년내 4배 이상의 외화를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