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경기 지표 둔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2100선을 밑돌고 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54포인트(-0.88%) 내린 2094.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02포인트(0.95%) 내린 2093.45에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며 2100선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장중 저점을 위협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40억원, 51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720억원 순매도하고 국가기타법인이 63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업이 3% 넘게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운수창고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은행 보험 금융업과 유통 음식료 등이 소폭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증산을 결의할 것이라는 우려로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54포인트(-0.88%) 내린 2094.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02포인트(0.95%) 내린 2093.45에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며 2100선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장중 저점을 위협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40억원, 51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720억원 순매도하고 국가기타법인이 63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업이 3% 넘게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운수창고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은행 보험 금융업과 유통 음식료 등이 소폭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증산을 결의할 것이라는 우려로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