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국내최대 편입학원인 ''김영편입학원''의 회삿돈 횡령 의혹과 관련, 학원 대표인 김모(60) 회장을 지난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린 경위와 자금의 사용처, 정확한 횡령액 등 자금 흐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업무와 관련한 자금이며,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아울러 이 학원과 수십억원대의 수상한 금전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정수기 제조업체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정모씨도 이달 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영편입학원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청호나이스 쪽으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파악하고 자금의 성격과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린 경위와 자금의 사용처, 정확한 횡령액 등 자금 흐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업무와 관련한 자금이며,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아울러 이 학원과 수십억원대의 수상한 금전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정수기 제조업체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정모씨도 이달 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영편입학원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청호나이스 쪽으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파악하고 자금의 성격과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