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8일 오후, 엔지니어링전문대학원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갖춘 포항공과대학교을 주관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초 국내 최초의 ''엔지니어링전문대학원''이 포항공대에 설립되고,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을 겨냥한 최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20억원의 정부예산과 70억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포항공대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내년부터 50여명 규모의 석사학위 과정과 100여명 규모의 재직자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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