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 환율 정책 방향, 파생상품 등을 통한 환위험 관리 방안 등이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수출입 거래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환위험 관리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하는 KB 투자증권 안병찬 상임감사는 전임 한국은행 국제국장으로 근무한 외환분야의 전문가로 최근 금융시장 전망, 환율 정책결정 등의 핵심 흐름을 짚어 주었습니다.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로 활약 중인 파생상품영업부 홍춘욱 팀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변화, 환율 변동 등에 대해 일목 요연한 설명으로 참여자 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성돈 KB국민은행 본부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환위험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항목"이라며 "생산 판매 현장에서의 노력이 제대로 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환위험 관리 부문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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