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격적인 금리인상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18포인트(-0.68%) 내린 2057.24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중 2093선 까지 올랐던 지수는 한은 금통위가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하락 반전한 뒤 2060선 아래로 밀려났다.
기술적으로 전날 장중 저점(2067.58)은 물론 경기선으로 여겨지는 120일 이동평균선(2072.77)을 하회하며 중장시 상승추세를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이 69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도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 49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매에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6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내며 수급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이 2% 넘는 급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운수창고 전기전자 통신 등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10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18포인트(-0.68%) 내린 2057.24에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중 2093선 까지 올랐던 지수는 한은 금통위가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하락 반전한 뒤 2060선 아래로 밀려났다.
기술적으로 전날 장중 저점(2067.58)은 물론 경기선으로 여겨지는 120일 이동평균선(2072.77)을 하회하며 중장시 상승추세를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이 69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도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 49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매에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6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내며 수급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이 2% 넘는 급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운수창고 전기전자 통신 등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