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시중은행 고졸사원 채용 잇따라

입력 2011-06-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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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첫 소식 반가운 뉴스인데요. 최근 은행들이 그동안 중단했던 고졸 사원에 채용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은행들의 고졸사원 채용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기업은행이 15년 만에 고교 졸업생 20명을 행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이번 채용은 20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명씩 뽑은 것인데요.

이들은 오늘부터 13일부터 약 3주간 직무연수를 마친 뒤 다음 달 4일부터 정식 근무에 들어갑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B국민은행이 10년 망에 고졸 은행원을 뽑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은 채용하겠다고 밝혔구요,

또 올해 초에는 신한은행이 5명 안팎의 고졸 창구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들어가기 어려운 은행을 고등학교 졸업장만 가지고 들어갔다는 게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그런 결정을 내린 은행이 더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앵커>
다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LG전자가 대규모 장애인 직원 채용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LG전자가 장애인고용공단과 손을 잡고 100여명의 장애인을 공개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두터운 장벽으로 여겨졌던 학력과 연령, 경력 등의 응시조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모집분야도 사무직과 R&D개발, 기능직 등 제한이 없고, 성별과 연령의 제약도 없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과정에는 눈에 띄는 것은 장애인 고용공단이 실시하는 나눔맞춤훈련인데요.

이것은 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LG전자가 요구하는 직업훈련을 사전에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소외계층에게 취업은 가장 중요한 선물일텐데요. 이번처럼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장애인을 채용했다는 소식이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외국계 기업의 채용이 활발하다고 하죠.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요.


<기자>
그렇습니다. 외국계 기업은 높은 급여와 수준높은 복지로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최근 여러 분야의 외국계 기업들이 인재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마케팅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한국P&G에서 신입사원을 보집합니다.

물론 영어가 능통해야하구요. 오는 8월 바로 입사가 가능한 사람을 찾습니다.

다음 역시 인기가 높은 은행입니다. SC제일은행이 각 분야의 국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인재를 모집합니다.

또 우리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이란 콘솔게임으로 잘 알려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인턴사원을 채용하구요.

세계적인 물류업체죠. DHL코리아가 정보서비스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밖에도 요즘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인기가 높은 자라리테일코리아도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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