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물가가 현재 발등에 떨어진 가장 큰 불"이라며 물가의 `하방경직성''을 해소하기 위해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날 한 조찬강연에서 "물가는 공급 측 충격이 큰 상황에서 수요측면 압력도 상존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여기에는 독과점적 시장구조로 인한 거품과 초과이익 등이 개입돼 있지 않느냐는 의심이 든다"며 "좀더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입규제완화, 정보공개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노력 등이 더욱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통신비는 가령 망을 임대해 재판매하는 사업자가 빨리 출현해서 경쟁이 좀더 활발해진다면 가격을 낮추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쟁이 좀더 촉발이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미분양 등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건설경기를 연착륙시키고 주택경기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전.월세 등 주거비 안정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날 한 조찬강연에서 "물가는 공급 측 충격이 큰 상황에서 수요측면 압력도 상존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여기에는 독과점적 시장구조로 인한 거품과 초과이익 등이 개입돼 있지 않느냐는 의심이 든다"며 "좀더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입규제완화, 정보공개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노력 등이 더욱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통신비는 가령 망을 임대해 재판매하는 사업자가 빨리 출현해서 경쟁이 좀더 활발해진다면 가격을 낮추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쟁이 좀더 촉발이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미분양 등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건설경기를 연착륙시키고 주택경기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전.월세 등 주거비 안정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