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50 가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KT가 종전대비 50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는 "기업용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상용화에 앞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이후 기가바이트(GB)당 최저 80원의 저장량 요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업체인 랙스페이스에서 수년간 안정성을 검증한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며 데이터 3중화 보관을 통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데이터 암호화 저장도 지원하며 지난 4월 출시한 ucloud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 시 대용량 트래픽에 대해 더욱 빠른 응답과 전송지원이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저장 용량을 늘려줘 기업들은 불필요한 과다 투자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