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한달넘게 점거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본점에 방문했으나 예금자들의 저지에 부딪혀 은행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일부 예금자들은 "대책을 갖고 오라"며 이 사장 일행에게 거센항의와 욕설을 퍼부었고 차량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15분간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승우 사장은 "예금자들의 고통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매각 절차를 진행해야만 예금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점거농성을 풀고 협조해 달라"고 비대위에 요청했습니다.
일부 예금자들은 "대책을 갖고 오라"며 이 사장 일행에게 거센항의와 욕설을 퍼부었고 차량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15분간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승우 사장은 "예금자들의 고통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매각 절차를 진행해야만 예금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점거농성을 풀고 협조해 달라"고 비대위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