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가법인 매수로 추정되는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07포인트(0.10%) 오른 2048.7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장중 2025선까지 밀리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국가 기타법인의 꾸준한 매수와 기관의 순매수로 낙폭을 만회한 끝에 막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11억원, 1496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62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297계약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매매는 382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계(-3.37%), 전기가스(-1.67%), 종이목재(-1.26%), 건설업(-1.11%) 등은 내렸으나 의약품(1.61%), 운송장비(1.61%), 은행(1.50%), 음식료품(1.34%) 등은 올랐다.
그룹별로는 두산인프라코어(-6.09%), 두산중공업(-5.30%) 등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기계업종 하락을 이끌었다.
개별 종목으로는 중국이 한국타이어의 제품 품질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는 소식에 한국타이어가 8% 이상 급락했고, 이마트와 신세계는 상장 첫날과 정반대로 신세계가 10% 이상 떨어지고 이마트는 반등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07포인트(0.10%) 오른 2048.7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장중 2025선까지 밀리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국가 기타법인의 꾸준한 매수와 기관의 순매수로 낙폭을 만회한 끝에 막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11억원, 1496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62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297계약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매매는 382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계(-3.37%), 전기가스(-1.67%), 종이목재(-1.26%), 건설업(-1.11%) 등은 내렸으나 의약품(1.61%), 운송장비(1.61%), 은행(1.50%), 음식료품(1.34%) 등은 올랐다.
그룹별로는 두산인프라코어(-6.09%), 두산중공업(-5.30%) 등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기계업종 하락을 이끌었다.
개별 종목으로는 중국이 한국타이어의 제품 품질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는 소식에 한국타이어가 8% 이상 급락했고, 이마트와 신세계는 상장 첫날과 정반대로 신세계가 10% 이상 떨어지고 이마트는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