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aT)를 통해 수매, 저장한 뒤 8월중에 김치업체 판매, 수출 등의 방법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7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39%정도 폭락한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산지 가격지지가 필요하고, 다음 달 출하될 고랭지배추의 생산량 감소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급안정사업에 참여한 15개 김치업체의 수매량도 계획(15천톤)보다 1천톤 늘려 수매하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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