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브원, 중기 분야 신규 진출 안하기로

중소기업청은 (주)서브원이 중소기업법상의 모든 중소기업에 신규 진출 하지 않고,일반 대기업의 신규 진출도 자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MRO분야와 관련해 중소납품상인들은 지난해 4월, 공구 및 베어링 분야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했으며, 총 9차례의 자율조정 협의끝에 지난 6월초 (주)아이마켓코리아, (주)엔투비, 코리아e플랫폼(주) 등 3개 대기업과 사업조정 합의가 이루어진바 있습니다.

(주)서브원과는 계속 협의를 진행했으며, 마침내 13일 중기중앙회에서 사업조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MRO 사업조정과 관련해 (주)서브원과 중소상인간에 동반성장 의지를 구체화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이번 협약이 동반성장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