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직원들이 최근 열린 제주 연찬회에서 4대강 공사 업체로부터 술접대를 받았다가 총리실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국토부 연찬회에서 일부 직원들이 4대강 공사 업체로부터 술접대 등 향응을 받은 사실과 연찬회 비용일부를 공사업체에 부담케 한 것을 적발해 관련 직원들에 대한 징계를 국토부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국토부 직원 17명에 대한 징계를 국토부 감사관실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에서 개최한 이른바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4대강 공사업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국토부 연찬회에서 일부 직원들이 4대강 공사 업체로부터 술접대 등 향응을 받은 사실과 연찬회 비용일부를 공사업체에 부담케 한 것을 적발해 관련 직원들에 대한 징계를 국토부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국토부 직원 17명에 대한 징계를 국토부 감사관실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에서 개최한 이른바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4대강 공사업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