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원전산업계 최고 권위 전문지인 '뉴클리오닉스 위크'에 발표된 국내 원전의 평균이용률이 지난해 91.1%로, 미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운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이후 90% 이상의 평균이용률을 유지하며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용률은 설비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척도로, 회사 측은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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