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는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넘기지 않고자 노력한 독일과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개혁 사례를 참조해 복지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 포럼에 참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직면한 '뉴 노멀(새로운 규범)' 시대의 세가지 가치를 밝히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장관은 세가지 가치중 '안전망 내실과'와 관련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했다"며 "하지만 지나친 복지 역시 문제임을 유럽 재정위기에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가치로 꼽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서는 "민관협력, 노사협력,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산업간 협력 등 상생의 노력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서는 "노블레스 오블레주 정신에 입각해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국가 간 협력에서도 신흥공여국의 높아진 위상을 감안해 남남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 포럼에 참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직면한 '뉴 노멀(새로운 규범)' 시대의 세가지 가치를 밝히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장관은 세가지 가치중 '안전망 내실과'와 관련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했다"며 "하지만 지나친 복지 역시 문제임을 유럽 재정위기에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가치로 꼽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서는 "민관협력, 노사협력,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산업간 협력 등 상생의 노력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서는 "노블레스 오블레주 정신에 입각해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국가 간 협력에서도 신흥공여국의 높아진 위상을 감안해 남남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