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복지함정에 빠져선 안 돼"

입력 2011-06-15 19: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는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넘기지 않고자 노력한 독일과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개혁 사례를 참조해 복지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 포럼에 참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직면한 '뉴 노멀(새로운 규범)' 시대의 세가지 가치를 밝히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장관은 세가지 가치중 '안전망 내실과'와 관련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했다"며 "하지만 지나친 복지 역시 문제임을 유럽 재정위기에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가치로 꼽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서는 "민관협력, 노사협력,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산업간 협력 등 상생의 노력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서는 "노블레스 오블레주 정신에 입각해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국가 간 협력에서도 신흥공여국의 높아진 위상을 감안해 남남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