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와 자동차산업의 생산차질로 주춤했던 미국의 산업생산이 5월에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4월에 보합 수준에 그쳤던 산업생산이 5월중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하고 4월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제조업 생산은 5월중 0.4% 증가했다.
연준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자동차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1.5% 감소했으나 여타 부문에서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로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또 광업생산은 0.5% 늘었고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부문은 2.8% 감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4월에 보합 수준에 그쳤던 산업생산이 5월중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하고 4월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제조업 생산은 5월중 0.4% 증가했다.
연준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자동차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1.5% 감소했으나 여타 부문에서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로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또 광업생산은 0.5% 늘었고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부문은 2.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