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16일 북핵 6자회담의 조기 재개 필요성 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냈다.
두나라 정상은 또 북핵문제는 외교적 수단들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반도에서 군사적 활동을 줄일 것을 6자회담 개최를 위한 전제 조건의 차원에서 촉구했다.
후 주석은 나흘간의 러시아 국빈방문 차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냈다.
두나라 정상은 또 북핵문제는 외교적 수단들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반도에서 군사적 활동을 줄일 것을 6자회담 개최를 위한 전제 조건의 차원에서 촉구했다.
후 주석은 나흘간의 러시아 국빈방문 차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