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의 테마분석, 풍력주 관심…中 풍력 업체 연 200MW 해상풍력 건설계획]
최근 시장은 ‘소프트패치’냐 ‘더블딥’이냐를 두고 찬반론이 극명하게 대립되고 있다. 다행히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와 고용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소폭 반등을 주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한 상황이다. 일단,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도록 하자.
<中 풍력 업체, 연 200MW 이상의 해상풍력 투자 본격화!>
최근 조정장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대체에너지 테마로의 순환매가 빠르게 돌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풍력테마로 중국의 해상풍력 투자 본격화에 따른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날 중국 롱유얀과 윈드파워 등 중국 풍력업체들은 연간 200MW 이상의 해상풍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에도 중국은 연간 1000~3000MW의 해상풍력을 2012년부터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3만MW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글로벌 불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같은 대체에너지로의 투자는 점차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종목으로는 태웅과 용현BM, 현진소재, 동국S&C, 마이스코, 성광벤드 등이 있다. 사실 관련 테마는 향후 꾸준한 정책적 지원과 수주가 예상되지만 최근까지의 흐름이 워낙 좋지 않았다. 대부분 추세가 이탈되는 등 현 시점에서는 접근하기에 무리가 있다. 굳이 한 종목을 고르라면 성광벤드가 어떨까 한다. 동 종목은 관련 테마 중 가장 안정적인 수급 및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가스, 발전, 플랜트 등 지속적인 수주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
<자동차 테마...지수 반등 시점을 노려 접근하라!>
자동차 테마는 지수 반등 시 시장의 1등 테마로 부각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2011년 국내 증시의 상승 주역이었던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중에서도 지수의 흐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여 준다. 주요 종목으로는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와 현대차를 들 수 있고, 한이이화, 성우하이텍, 만도, 현대모비스와 같은 부품주로 나뉘어 진다. 이들 종목은 현재 장 초반에 비해 대부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는데, 장 초반 강했던 지수가 약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 종목을 선취매 하기 위해서는 전일 새벽 미국장의 반등을 보고 들어갔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스의 재정난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상호 연관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즉, 美 증시의 반등이 나왔다면 국내 증시의 장 초반 강세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지속성은 주말 변수로 인해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트레이더라면 그런 사소한 점이라도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남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생각해야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최근 시장은 ‘소프트패치’냐 ‘더블딥’이냐를 두고 찬반론이 극명하게 대립되고 있다. 다행히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와 고용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소폭 반등을 주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한 상황이다. 일단,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도록 하자.
<中 풍력 업체, 연 200MW 이상의 해상풍력 투자 본격화!>
최근 조정장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대체에너지 테마로의 순환매가 빠르게 돌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풍력테마로 중국의 해상풍력 투자 본격화에 따른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날 중국 롱유얀과 윈드파워 등 중국 풍력업체들은 연간 200MW 이상의 해상풍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에도 중국은 연간 1000~3000MW의 해상풍력을 2012년부터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3만MW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글로벌 불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같은 대체에너지로의 투자는 점차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종목으로는 태웅과 용현BM, 현진소재, 동국S&C, 마이스코, 성광벤드 등이 있다. 사실 관련 테마는 향후 꾸준한 정책적 지원과 수주가 예상되지만 최근까지의 흐름이 워낙 좋지 않았다. 대부분 추세가 이탈되는 등 현 시점에서는 접근하기에 무리가 있다. 굳이 한 종목을 고르라면 성광벤드가 어떨까 한다. 동 종목은 관련 테마 중 가장 안정적인 수급 및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가스, 발전, 플랜트 등 지속적인 수주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
<자동차 테마...지수 반등 시점을 노려 접근하라!>
자동차 테마는 지수 반등 시 시장의 1등 테마로 부각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2011년 국내 증시의 상승 주역이었던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중에서도 지수의 흐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여 준다. 주요 종목으로는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와 현대차를 들 수 있고, 한이이화, 성우하이텍, 만도, 현대모비스와 같은 부품주로 나뉘어 진다. 이들 종목은 현재 장 초반에 비해 대부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는데, 장 초반 강했던 지수가 약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 종목을 선취매 하기 위해서는 전일 새벽 미국장의 반등을 보고 들어갔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스의 재정난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상호 연관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즉, 美 증시의 반등이 나왔다면 국내 증시의 장 초반 강세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지속성은 주말 변수로 인해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트레이더라면 그런 사소한 점이라도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남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생각해야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