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형 IT주 급락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2010선으로 밀려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4포인트(-1.57%) 급락한 2014.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급증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관은 실적부진이 루려되는 대형 IT주에 대해 매도를 집중시키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247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도 운송장비, 화학, 유통 등을 집중 매도하며 229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900계약 순매수하며 5천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키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4% 넘게 폭락하는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 의료정밀 금융업 등 대부분이 하락하는 반면 건설과 전기가스 기계 통신 등 일부 업종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4포인트(-1.57%) 급락한 2014.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급증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관은 실적부진이 루려되는 대형 IT주에 대해 매도를 집중시키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247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도 운송장비, 화학, 유통 등을 집중 매도하며 229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900계약 순매수하며 5천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키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4% 넘게 폭락하는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 의료정밀 금융업 등 대부분이 하락하는 반면 건설과 전기가스 기계 통신 등 일부 업종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