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034220]의 2분기 실적이 세계 경기 약화와 TV수요 약세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며 이트레이드증권이 20일 목표가를 4만8천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은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상반기 흑자전환)와 최근 하향된 시장예상평균치인 912억원에도 못 미치는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 TV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북미와 서유럽 지역의 TV 수요 약세로 주요 TV세트 업체들이 패널을 구매에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그 영향으로 패널가격의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은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상반기 흑자전환)와 최근 하향된 시장예상평균치인 912억원에도 못 미치는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 TV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북미와 서유럽 지역의 TV 수요 약세로 주요 TV세트 업체들이 패널을 구매에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그 영향으로 패널가격의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