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주창해온 자연 자원의 제한성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녹색성장 패러다임의 정책적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또 녹색성장의 개념을 더욱 정교화, 확장하고 세계 각국의 실정에 적합한 녹색성장 정책 패러다임의 설정과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정보혁명을 통해 인류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대지진 이후 일본의 회복을 선도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설립을 통해 일본 에너지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양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과 세계 각국의 고위 공무원, 세계적 석학 등 90여 명의 발표자와 패널토론자를 비롯해 800여 명에 달하는 규모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