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의 접견을 통해 한중일 에너지 협력을 건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능동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고비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손정의 회장이 몽골고원 고비사막에 한-중-일이 태양열 등 녹색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건설하자는 건의에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태양광 분야에 삼성과 LG가, 풍력분야에서는 현대가 치고나가고 있다"며 "성장세를 봤을 때 한국이 녹색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세계 최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한국이 움직이면 폭발적으로 힘을 모으고 빠르게 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녹색성장시대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화석연료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 발전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라며 녹색기술센터 설치 이외의 녹색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능동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고비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손정의 회장이 몽골고원 고비사막에 한-중-일이 태양열 등 녹색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건설하자는 건의에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태양광 분야에 삼성과 LG가, 풍력분야에서는 현대가 치고나가고 있다"며 "성장세를 봤을 때 한국이 녹색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세계 최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한국이 움직이면 폭발적으로 힘을 모으고 빠르게 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녹색성장시대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화석연료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 발전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라며 녹색기술센터 설치 이외의 녹색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