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 IMF와의 물가 전망치 차이에 대해 밖에서 보는 사람과 안에서 보는 사람의 시각이 다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이달 경제동향간담회에서 "IMF와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큰 차이가 없는데 물가상승률은 다소 차이가 난다"면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4.5%에서 4.3%로 하향 조정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의 전망치와 같지만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한은보다 0.4%포인트 더 높습니다.
김 총재는 “우리는 내부 이슈들을 보는데 IMF는 경제회복 후 정상화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면서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재는 이달 경제동향간담회에서 "IMF와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큰 차이가 없는데 물가상승률은 다소 차이가 난다"면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5%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4.5%에서 4.3%로 하향 조정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의 전망치와 같지만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한은보다 0.4%포인트 더 높습니다.
김 총재는 “우리는 내부 이슈들을 보는데 IMF는 경제회복 후 정상화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면서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