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2008년 세계최초 친환경공법으로 인정받은 HPPO(과산화수소를 이용해 PO를 생산하는 방식)공장을 2013년까지 기존 10만톤에서 20만톤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또, 2016년까지 20만톤 규모의 HPPO 2공장을 추가 건설해 총 60만톤 생산체제의 아시아 1위를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SKC는 PO의 증설과 함께 폴리올(Polyol),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 등의 생산설비를 확장해 2016년 폴리올 40만톤, PG 20만톤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SKC 박장석 사장은 "SKC는 HPPO공법을 최초로 상업화하고 저비용으로 증설하는 등 이미 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을 앞서고 있다"며, "미국, 중국, 폴란드 등 글로벌 거점의 생산설비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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