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국과 중동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조선, 기계, 건설이 그 혜택을 받을 것으로 현대증권이 21일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국제곡물가를 포함한 상품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중국 소비자물가(CPI)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중앙정부가 재정집행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정치흐름을 고려할 때 하반기는 12차 5개년 계획과 차기 정부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되는 시기로 공작기계, 건설기계 수주가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동 플랜트 시장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국제유가 많이 올랐음에도 소득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았고 중동 민주화 운동 영향으로 산유국들이 플랜트 투자를 더 확대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유망업종으로는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중공업[034020], LS산전[0101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을 꼽았다.
현대증권은 "국제곡물가를 포함한 상품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중국 소비자물가(CPI)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중앙정부가 재정집행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정치흐름을 고려할 때 하반기는 12차 5개년 계획과 차기 정부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되는 시기로 공작기계, 건설기계 수주가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동 플랜트 시장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국제유가 많이 올랐음에도 소득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았고 중동 민주화 운동 영향으로 산유국들이 플랜트 투자를 더 확대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유망업종으로는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중공업[034020], LS산전[0101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