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지난 1995년 삼성전기에 입사한 권성희 책임으로 포장 개발 업무를 담당해 오다 지난 2008년부터 하루 4시간씩 3년을 준비한 끝에 포장기술사를 획득했습니다.
권성희 책임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품위포장'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 분야를 더 공부해 삼성전기의 이미지와 매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포장기술사는 제품의 포장 관련 설계와 포장재 개발 등 포장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전자제품과 식음료, 의약품 등 포장이 일반화된 분야가 아닌 전자부품 분야에서 포장 기술사가 탄생한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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