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당첨자의 약 2명중 1명은 서울.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3천576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45.8%인 1천637명이 서울ㆍ수도권 거주자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세종시로 청사를 옮기는 이전기관 공무원이지만 이 가운데 10%인 369명은 일반인으로 집계돼 투자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기관 별로는 세종시 이전 선도부처로 내년 말부터 이주가 시작되는 국토해양부가 15.2%(209명)로 가장 많았고, 기획재정부(8.4%), 교육과학기술부ㆍ농림수산식품부(8.2%), 보건복지부(7.9%) 등의 순이다.
일반 공급물량 당첨자는 지난해 실시한 첫마을 1단계 분양에서 충남지역 거주자가 70%를 차지했으나 이번 2단계에서는 49%로 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3천576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45.8%인 1천637명이 서울ㆍ수도권 거주자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세종시로 청사를 옮기는 이전기관 공무원이지만 이 가운데 10%인 369명은 일반인으로 집계돼 투자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기관 별로는 세종시 이전 선도부처로 내년 말부터 이주가 시작되는 국토해양부가 15.2%(209명)로 가장 많았고, 기획재정부(8.4%), 교육과학기술부ㆍ농림수산식품부(8.2%), 보건복지부(7.9%) 등의 순이다.
일반 공급물량 당첨자는 지난해 실시한 첫마을 1단계 분양에서 충남지역 거주자가 70%를 차지했으나 이번 2단계에서는 49%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