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는 'IMF 국가위험과 공공부채 관리에 관한 국제회의 오찬 연설'을 통해 그리스와 같이 국가 부채가 높은 국가들 뿐만 아니라 우리도 미래를 미리 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G7국가들의 국가 채무가 오는 2015년에는 120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는 소버린리스크가 이머징마켓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재는 끝으로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각국의 국가 부채 관리자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세계 경제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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