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발효를 앞둔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ㆍ지원 법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처리되는 한ㆍEU FTA 관련 법안으로는 관세특례법, 세무사법, 저작권법, 공인회계사법, 자유무역지역 지정ㆍ운영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유통산업발전법(일명 SSM법) 등이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중소 재래시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SSM(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제한 범위를 현행 `500m 이내'에서 `1㎞ 이내'로 넓히고, 법안의 일몰 시한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관세특례법 개정안은 일정 물량을 초과해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양허세율보다 높은 관세(특별긴급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고, 세무사법 및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은 외국 세무ㆍ회계법인에 대한 단계적 개방 관련 내용을 담았다.
저작권법은 저작권의 보호기간을 저작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해병대의 독자적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국군조직법 및 군인사법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처리되는 한ㆍEU FTA 관련 법안으로는 관세특례법, 세무사법, 저작권법, 공인회계사법, 자유무역지역 지정ㆍ운영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유통산업발전법(일명 SSM법) 등이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중소 재래시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SSM(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제한 범위를 현행 `500m 이내'에서 `1㎞ 이내'로 넓히고, 법안의 일몰 시한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관세특례법 개정안은 일정 물량을 초과해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양허세율보다 높은 관세(특별긴급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고, 세무사법 및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은 외국 세무ㆍ회계법인에 대한 단계적 개방 관련 내용을 담았다.
저작권법은 저작권의 보호기간을 저작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해병대의 독자적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국군조직법 및 군인사법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