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탑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에 LCD 핵심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LCD산업은 앞으로 삼성의 중국 투자가 예정돼 있어 탑엔지니어링의 매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기자>
탑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에 LCD 핵심부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스펜서라고 부르는 장비에 대한 부품으로, 디스펜서는 화학물질을 LCD기판에 뿌려주는 핵심장비입니다.
그동안 탑엔지니어링은 디스펜서 장비를 삼성전자 이외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CMI, AUO등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탑엔지니어링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일본의 히타치 부품을 대체하는 국산화로 볼 수 있습니다.
LCD 디스펜서 시장은 탑엔지니어링과 히타치가 전세계 주사업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앞으로 중국 LCD 대규모 투자 등에서 장비 가격을 낮출 필요성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부품과 장비 도입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탑엔지니어링은 디스펜서 매출 확대와 더불어 LED , OLED장비 까지 공급이 확대되며, 올해 매출 1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LCD산업은 앞으로 삼성의 중국 투자가 예정돼 있어 탑엔지니어링의 매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기자>
탑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에 LCD 핵심부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스펜서라고 부르는 장비에 대한 부품으로, 디스펜서는 화학물질을 LCD기판에 뿌려주는 핵심장비입니다.
그동안 탑엔지니어링은 디스펜서 장비를 삼성전자 이외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CMI, AUO등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탑엔지니어링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일본의 히타치 부품을 대체하는 국산화로 볼 수 있습니다.
LCD 디스펜서 시장은 탑엔지니어링과 히타치가 전세계 주사업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앞으로 중국 LCD 대규모 투자 등에서 장비 가격을 낮출 필요성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부품과 장비 도입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탑엔지니어링은 디스펜서 매출 확대와 더불어 LED , OLED장비 까지 공급이 확대되며, 올해 매출 1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