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 신호등이 선로 정면 바닥에 밀착한 LED 가로 형태로 100년만에 바뀝니다.
서울메트로는 1년 동안 자체 개발한 궤도밀착형 신호등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궤도밀착형 신호등은 선로 좌·우에 제각각 설치돼 기관사에게 불편을 주면서 지난 100년 간 유지됐던 세로형의 고정관념을 깨고 바닥에 가로형으로 설치됩니다.
특히 기존 신호등보다 신호 화면이 3배로 커져 기관사들이 식별하기가 한결 쉬워지고 가시거리와 시야각도 넓어집니다.
서울메트로는 7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34곳에 55대를 설치하고 2013년까지 37곳에 468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메트로는 1년 동안 자체 개발한 궤도밀착형 신호등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궤도밀착형 신호등은 선로 좌·우에 제각각 설치돼 기관사에게 불편을 주면서 지난 100년 간 유지됐던 세로형의 고정관념을 깨고 바닥에 가로형으로 설치됩니다.
특히 기존 신호등보다 신호 화면이 3배로 커져 기관사들이 식별하기가 한결 쉬워지고 가시거리와 시야각도 넓어집니다.
서울메트로는 7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34곳에 55대를 설치하고 2013년까지 37곳에 468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