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한나라당의 23일 등록금 인하 대책 발표와 관련해 "당의 의견이 정부와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상황이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 다만 대통령과 야당대표와의 회담에도 등록금 의제가 포함되어 있다"며 "머리를 맞대고 여야정이 좋은 방향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고, 야당 상황도 생각해줬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또 한나라당이 당정협의를 거쳤다고 하지만 아직 정부와 합의가 된 것은 아니며 오느 27일 영수회담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상황이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 다만 대통령과 야당대표와의 회담에도 등록금 의제가 포함되어 있다"며 "머리를 맞대고 여야정이 좋은 방향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고, 야당 상황도 생각해줬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또 한나라당이 당정협의를 거쳤다고 하지만 아직 정부와 합의가 된 것은 아니며 오느 27일 영수회담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