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4월 7일 정유사들이 ℓ당 100원 할인을 실시하겠다고 한 후 70일 동안의 경과를 살펴본 결과 100원 할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소시모에 따르면 4월 첫째주와 비교해 6월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GS칼텍스는 ℓ당 106.24원, 현대오일뱅크는 ℓ당 69.10원 그리고 에쓰오일은 ℓ당 101.07원 인하됐다.
이 기간 세계경제의 둔화 조짐으로 국제 휘발유 가격은 ℓ당33.71원 하락했다.
이를 반영하면 정유사는 휘발유 공급가를 ℓ당 133.71원 인하해야 100원 할인 약속을 지키게 된다.
하지만 정유사들은 인하 폭을 더 적게 유지해 그 결과 GS칼텍스는 ℓ당 27.47원, 현대오일뱅크는 ℓ당 64.61원, 에쓰오일은 ℓ당 32.64원 더 적게 인하했다.
3사 평균으로는 ℓ당 41.57원을 더 적게 인하해 결국 ℓ당 100원 중 58.43원만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에 따르면 4월 첫째주와 비교해 6월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GS칼텍스는 ℓ당 106.24원, 현대오일뱅크는 ℓ당 69.10원 그리고 에쓰오일은 ℓ당 101.07원 인하됐다.
이 기간 세계경제의 둔화 조짐으로 국제 휘발유 가격은 ℓ당33.71원 하락했다.
이를 반영하면 정유사는 휘발유 공급가를 ℓ당 133.71원 인하해야 100원 할인 약속을 지키게 된다.
하지만 정유사들은 인하 폭을 더 적게 유지해 그 결과 GS칼텍스는 ℓ당 27.47원, 현대오일뱅크는 ℓ당 64.61원, 에쓰오일은 ℓ당 32.64원 더 적게 인하했다.
3사 평균으로는 ℓ당 41.57원을 더 적게 인하해 결국 ℓ당 100원 중 58.43원만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