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신문이 매년 시상하는 '다산경영상' 수상자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석채 KT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허영인 회장은 창의적 도전 정신로 일궈낸 뛰어난 경영성과를, 이석채 회장은 혁신을 주도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제20회 다산경영상 수상의 영예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석채 KT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산경영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상입니다.
1992년 첫 시상식 이래 매년 탁월한 경영 실적과 훌륭한 기업문화를 일궈낸 기업인들을 수상자로 배출해왔습니다.
창업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허영인 회장은 창의적 도전과 뛰어난 경영 성과로 국내 제빵산업 부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IT 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혁신을 주도하고 공기업적 문화가 남아 있는 KT를 일신한 경영 능력을 평가받아 전문경영인 부문에 뽑혔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 KT 회장
"다산 선생이 가진 포부와 열정을 다 꽃피우지 못하고 가셨는데 우리가 그걸 받아서 전 세계에 펼치라 이런 가르침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사위원장인 류동길 숭실대 명예교수는 "매년 수상자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정규수 삼우EMC 회장, 배영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등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WOW-TV NEWS 김서연입니다.
허영인 회장은 창의적 도전 정신로 일궈낸 뛰어난 경영성과를, 이석채 회장은 혁신을 주도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제20회 다산경영상 수상의 영예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석채 KT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산경영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상입니다.
1992년 첫 시상식 이래 매년 탁월한 경영 실적과 훌륭한 기업문화를 일궈낸 기업인들을 수상자로 배출해왔습니다.
창업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허영인 회장은 창의적 도전과 뛰어난 경영 성과로 국내 제빵산업 부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IT 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혁신을 주도하고 공기업적 문화가 남아 있는 KT를 일신한 경영 능력을 평가받아 전문경영인 부문에 뽑혔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 KT 회장
"다산 선생이 가진 포부와 열정을 다 꽃피우지 못하고 가셨는데 우리가 그걸 받아서 전 세계에 펼치라 이런 가르침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사위원장인 류동길 숭실대 명예교수는 "매년 수상자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정규수 삼우EMC 회장, 배영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등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WOW-TV NEWS 김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