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브로드밴드, LGU+ 등 IPTV 3개사가 일부 서비스에 대해 가입절차 보다 해지절차를 더 어렵게 해 발생하고 있는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IPTV 3개사와 협의해 35개 선택상품과 부가서비스를 리모콘으로도 해지할 수 있도록 사업자별 시스템개발을 통해 해지절차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유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중 부가서비스 가입과 해지 절차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해지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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