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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강, 점상의 역사를 밝힌다-2
이후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은 2007년 1월, 구본호씨는 똑같은 수법으로 액티패스(현 액티투오)라는 종목에 개입했다. 이 종목 또한 점상 10방을 기록하며 이후 최대 1,000% 이상 폭등하게 된다. 이때 종합지수는 1,400P대였으며 여전히 버블 장세의 중간에 있었다. 시장은 2007년 들어 최대의 버블을 만들게 된다. 증시 역사상 최고의 긴 랠리였고 마지막 불꽃으로는 가장 화려했다.
그 해 2월 지수는 1,500P를 향해 달리고 있었고, 그때 유전개발 사업 추진이라는 당시에는 제법 큰 이슈의 급등주가 탄생했다. 바로 오엘케이(현, 아이알디)였다. 동 종목은 점상 7방 포함 한 달 만에 700% 이상 폭등했다. 현재 주가는 다른 급등주의 말로와 비슷하게 100원대로 폭락한 상태다. 당시 최고점은 5,200원이었다.
그 해 3월, 미국 나스닥에서 자일랜으로 성공신화를 기록했던 김정실씨가 한국 기업에 투자하면서 일대 바람을 몰고 왔다. 그녀는 통신업체인 자일랜을 나스닥에 상장한 뒤 프랑스 업체에 20억달러에 매각, 초대박을 터트렸던 전례가 있었다. 그런 그녀의 이력 때문인지 합성수지 업체인 에스켐(현, 에스티큐브)에 투자한 후, 이것을 다시 재매각하자 시장은 난리가 났다. 그런데 에스켐을 사들인 대상이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황우석교수 측근(수암재단 이사장 박병수)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당시 전국민이 황우석에 열광하던 터라 주가는 수직으로 폭등했고 보름 만에 점상 8방 포함, 500%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달, 종합지수의 하방경직성이 확인되고 추세가 강한 흐름을 유지하자 엄청난 폭등주가 또 하나 탄생했다.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유니보스(현, 에코에너지)가 아이옵스라는 회사로 피인수되었다. 그러자 상한가 14방(점상 8방) 포함, 800% 이상 폭등했다. 당시 아이옵스는 삼원정밀금속을 인수한 M&A전문 기업인 화이델인베스트코리아가 지배주주로 있었다.
같은 기간, 2007년 최고의 폭등주이자 다단계 작전주인 화이델SNT(현 쎄니트)가 무려 20배나 폭등했다. M&A전문 기업인 화이델인베스트코리아는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모았고 그들의 자금으로 다단계 작전을 펼쳤다. 흔히 말하는 폰지사기의 일종이었다. 비록 연속 점상은 많지 않았지만 폰지사기의 특징상 돈의 힘으로 3개월 간 꾸준하게 시세를 올렸다. 3개월 간 탄생한 상한가 개수는 무려 24개였으며, 2007년 초 500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3월 중순 15,000원까지 폭등했다. 이후 주가 조작설이 퍼지고 검찰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 종목은 하한가 연속 8방을 맞으며 급락했다. 동 종목은 수 많은 깡통계좌를 양산하고 시장에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 채 시장에서 서서히 사라졌다. 한 때 15,000원을 호가하던 동사의 주가는 현재 2~300원대에 불과하다.
그 해 5월, 지수가 1,600P의 목전에 이르자 또 하나의 폭등주가 탄생했다. 2005년 오일게이트의 주역으로 6개월 간 복역을 마친 전대월씨가 자동차부품 회사인 명성을 인수해 케이씨오에너지로 변경상장한 것이다. 이후 그는 액면분할을 전격적으로 단행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더욱 폭등했다. 결국 그 해에 구본호씨가 개입했던 액티패스에 이어 또 하나의 점상 10방짜리가 바로 케이씨오에너지에서 탄생하게 된다.
같은 달, 다소 이해되지 않는 재료로 700% 이상 급등한 종목이 나왔다. 주인공은 단기 급등과 다소 거리가 먼 건설주였다. 당시 시장에선 무척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그 주인공은 성원건설이며 두바이 도심지 재개발 프로젝트 사업 수주라는 재료가 발단이었다. 물론 수주 규모가 큰 해외 재개발사업에 중견 업체가 참여한 것이 결코 작은 재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몇 백%씩이나 급등할 재료 또한 아니었다. 수주 이후의 성사 여부에 충분히 의문을 품고 투자에 신중할 만도 한데 시장은 전혀 그러지 않았다. 어쨌든 주가는 상한가 12방(점상 8방 포함)이 터졌고, 5천 원하던 주가는 한달 만에 무려 37,000원으로 뛰어 올랐다. 시장에서 한참 소외되었던 성원건설의 급등은 이후 수많은 투자자들의 배를 아프게 했다. 건설주의 한계성, 즉 재료가 터져도 건설주는 따블가기 어렵다는 속성에 길들여진 전문가들, 그리고 경력이 풍부한 투자자들은 오히려 먹지를 못했다.
그 해 2007년 여름은 버블 장세의 최정점이었다. 7월 종합지수는 한 달 만에 300P나 급등했고, 결국 꿈의 2,000P를 기록했다. 이후 8월은 시장 급등에 따른 후유증으로 깊은 조정에 들었다. 8월 중순, 지수는 한때 1,600P를 하회하기도 했다. 이때를 노려 LG그룹 3세인 구본호씨가 다시 움직였다. 액티패스 작업 이후 거의 반년 만이었다. 그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던 세력들, 개인투자자들에 의해 또 하나의 초대박주가 탄생했다. 바로 동일철강이었다. 때는 8월 중순, 조정의 끝물이었다. 당시 7만 원하던 동 종목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무려 100만 원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점상도 10방이나 터졌다.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폭등이었다. 앞서 레드캡투어, 그리고 액티패스의 폭등 사례에서 얻은 확신이 투자자들을 더욱 열광케 했기 때문에 가능한 폭등이었다. 아무튼 동일철강은 급등주의 역사, 그 급등 배경인 재료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이후 재벌 테마의 중심에 있던 구본호씨는 주가조작(허위공시, 시세조작)으로 구속되었고, 재벌 3세의 주가조작 열풍은 그렇게 서서히 가라앉았다. 이후 두산 4세 박중원씨(뉴월코프 지분인수), 한국도자기 손자 김영집씨(코디너스, 엔디코프), 현대가 3세 정일선씨(IS하이텍) 등이 주가 조작 의혹으로 연이어 검찰 조사를 받으며 크게 홍역을 치뤘다.
그 해 9월, 2년 반 만에 거래가 재개된 국제상사(현, LS네트웍스)가 소리소문 없이 대박을 쳤다. 재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로 출발, 한번도 쉬지 않고 꿈같은 점상 10방이 터졌다. 재상장한 첫날, 거래량은 73주에 불과했고, 매수 잔량은 무려 420만 주나 쌓였다. 국내 증시 역사에 상장폐지 결정과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종목이, 매매가 재개된 것은 국제상사가 처음이었다. 향후 동일한 재료가 발생할 경우, 점상 횟수에 대한 기준은 동 종목에서 어느 정도 마련된 셈이다.
2007년 10월 이후에는 점상한가 기준에서 소개할만한 대박주는 거의 없다.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등의 대운하주가 최대 10배 정도의 폭등은 했지만 점상이 연속해서 터지지는 않았다.
2008년은 다들 알다시피 국내 증시 역사에 남을 정도의 기록적인 폭락장이었다. 그러다 보니 2005년이나 2007년과 같은 점상 10방짜리 급등주는 탄생하지 않았다. 물론 간간히 급등주가 탄생하기는 했다. 그러나 앞서의 버블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했다.
2008년 봄, 남광토건이 대한전선과 지분경쟁이 붙으면서 그나마 급등주의 명맥을 이어갔다. 대략 3개월 만에 1,400% 정도 급등했는데, 침체장이어서 점상은 많지 않았다. 같은 기간, 아트라스BX나 세방전지, 엘앤에프 등과 같은 2차전지 관련주들이 300% 이상 급등했지만 버블 장세와 같은 초폭등은 보여주지 못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코스닥 기업인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하면서 점상 9방을 포함, 대략 700% 폭등했다. 그 해 하반기에는 미리넷이나 온누리에어 등 일부 급등 종목이 탄생했지만 점상 5방 정도에 머무르고 말았다. 역시 급등주의 역사는 버블 장세와 괘를 같이 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버블 장세와 급등주 매매를 즐겨라. 이제 여러분한테는 점상한가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점상쪽집게가 있지 않은가. 게다가 첫상한가 종목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첫상쪽집게까지 개발을 마치고 현재 서비스 중이다. 더 이상 급등주는 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며 프로 트레이더의 고유 영역도 아니라는 점, 거듭 강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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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은 2007년 1월, 구본호씨는 똑같은 수법으로 액티패스(현 액티투오)라는 종목에 개입했다. 이 종목 또한 점상 10방을 기록하며 이후 최대 1,000% 이상 폭등하게 된다. 이때 종합지수는 1,400P대였으며 여전히 버블 장세의 중간에 있었다. 시장은 2007년 들어 최대의 버블을 만들게 된다. 증시 역사상 최고의 긴 랠리였고 마지막 불꽃으로는 가장 화려했다.
그 해 2월 지수는 1,500P를 향해 달리고 있었고, 그때 유전개발 사업 추진이라는 당시에는 제법 큰 이슈의 급등주가 탄생했다. 바로 오엘케이(현, 아이알디)였다. 동 종목은 점상 7방 포함 한 달 만에 700% 이상 폭등했다. 현재 주가는 다른 급등주의 말로와 비슷하게 100원대로 폭락한 상태다. 당시 최고점은 5,200원이었다.
그 해 3월, 미국 나스닥에서 자일랜으로 성공신화를 기록했던 김정실씨가 한국 기업에 투자하면서 일대 바람을 몰고 왔다. 그녀는 통신업체인 자일랜을 나스닥에 상장한 뒤 프랑스 업체에 20억달러에 매각, 초대박을 터트렸던 전례가 있었다. 그런 그녀의 이력 때문인지 합성수지 업체인 에스켐(현, 에스티큐브)에 투자한 후, 이것을 다시 재매각하자 시장은 난리가 났다. 그런데 에스켐을 사들인 대상이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황우석교수 측근(수암재단 이사장 박병수)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당시 전국민이 황우석에 열광하던 터라 주가는 수직으로 폭등했고 보름 만에 점상 8방 포함, 500%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달, 종합지수의 하방경직성이 확인되고 추세가 강한 흐름을 유지하자 엄청난 폭등주가 또 하나 탄생했다.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유니보스(현, 에코에너지)가 아이옵스라는 회사로 피인수되었다. 그러자 상한가 14방(점상 8방) 포함, 800% 이상 폭등했다. 당시 아이옵스는 삼원정밀금속을 인수한 M&A전문 기업인 화이델인베스트코리아가 지배주주로 있었다.
같은 기간, 2007년 최고의 폭등주이자 다단계 작전주인 화이델SNT(현 쎄니트)가 무려 20배나 폭등했다. M&A전문 기업인 화이델인베스트코리아는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모았고 그들의 자금으로 다단계 작전을 펼쳤다. 흔히 말하는 폰지사기의 일종이었다. 비록 연속 점상은 많지 않았지만 폰지사기의 특징상 돈의 힘으로 3개월 간 꾸준하게 시세를 올렸다. 3개월 간 탄생한 상한가 개수는 무려 24개였으며, 2007년 초 500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3월 중순 15,000원까지 폭등했다. 이후 주가 조작설이 퍼지고 검찰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 종목은 하한가 연속 8방을 맞으며 급락했다. 동 종목은 수 많은 깡통계좌를 양산하고 시장에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 채 시장에서 서서히 사라졌다. 한 때 15,000원을 호가하던 동사의 주가는 현재 2~300원대에 불과하다.
그 해 5월, 지수가 1,600P의 목전에 이르자 또 하나의 폭등주가 탄생했다. 2005년 오일게이트의 주역으로 6개월 간 복역을 마친 전대월씨가 자동차부품 회사인 명성을 인수해 케이씨오에너지로 변경상장한 것이다. 이후 그는 액면분할을 전격적으로 단행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더욱 폭등했다. 결국 그 해에 구본호씨가 개입했던 액티패스에 이어 또 하나의 점상 10방짜리가 바로 케이씨오에너지에서 탄생하게 된다.
같은 달, 다소 이해되지 않는 재료로 700% 이상 급등한 종목이 나왔다. 주인공은 단기 급등과 다소 거리가 먼 건설주였다. 당시 시장에선 무척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그 주인공은 성원건설이며 두바이 도심지 재개발 프로젝트 사업 수주라는 재료가 발단이었다. 물론 수주 규모가 큰 해외 재개발사업에 중견 업체가 참여한 것이 결코 작은 재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몇 백%씩이나 급등할 재료 또한 아니었다. 수주 이후의 성사 여부에 충분히 의문을 품고 투자에 신중할 만도 한데 시장은 전혀 그러지 않았다. 어쨌든 주가는 상한가 12방(점상 8방 포함)이 터졌고, 5천 원하던 주가는 한달 만에 무려 37,000원으로 뛰어 올랐다. 시장에서 한참 소외되었던 성원건설의 급등은 이후 수많은 투자자들의 배를 아프게 했다. 건설주의 한계성, 즉 재료가 터져도 건설주는 따블가기 어렵다는 속성에 길들여진 전문가들, 그리고 경력이 풍부한 투자자들은 오히려 먹지를 못했다.
그 해 2007년 여름은 버블 장세의 최정점이었다. 7월 종합지수는 한 달 만에 300P나 급등했고, 결국 꿈의 2,000P를 기록했다. 이후 8월은 시장 급등에 따른 후유증으로 깊은 조정에 들었다. 8월 중순, 지수는 한때 1,600P를 하회하기도 했다. 이때를 노려 LG그룹 3세인 구본호씨가 다시 움직였다. 액티패스 작업 이후 거의 반년 만이었다. 그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던 세력들, 개인투자자들에 의해 또 하나의 초대박주가 탄생했다. 바로 동일철강이었다. 때는 8월 중순, 조정의 끝물이었다. 당시 7만 원하던 동 종목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무려 100만 원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점상도 10방이나 터졌다.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폭등이었다. 앞서 레드캡투어, 그리고 액티패스의 폭등 사례에서 얻은 확신이 투자자들을 더욱 열광케 했기 때문에 가능한 폭등이었다. 아무튼 동일철강은 급등주의 역사, 그 급등 배경인 재료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이유를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이후 재벌 테마의 중심에 있던 구본호씨는 주가조작(허위공시, 시세조작)으로 구속되었고, 재벌 3세의 주가조작 열풍은 그렇게 서서히 가라앉았다. 이후 두산 4세 박중원씨(뉴월코프 지분인수), 한국도자기 손자 김영집씨(코디너스, 엔디코프), 현대가 3세 정일선씨(IS하이텍) 등이 주가 조작 의혹으로 연이어 검찰 조사를 받으며 크게 홍역을 치뤘다.
그 해 9월, 2년 반 만에 거래가 재개된 국제상사(현, LS네트웍스)가 소리소문 없이 대박을 쳤다. 재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로 출발, 한번도 쉬지 않고 꿈같은 점상 10방이 터졌다. 재상장한 첫날, 거래량은 73주에 불과했고, 매수 잔량은 무려 420만 주나 쌓였다. 국내 증시 역사에 상장폐지 결정과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종목이, 매매가 재개된 것은 국제상사가 처음이었다. 향후 동일한 재료가 발생할 경우, 점상 횟수에 대한 기준은 동 종목에서 어느 정도 마련된 셈이다.
2007년 10월 이후에는 점상한가 기준에서 소개할만한 대박주는 거의 없다.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등의 대운하주가 최대 10배 정도의 폭등은 했지만 점상이 연속해서 터지지는 않았다.
2008년은 다들 알다시피 국내 증시 역사에 남을 정도의 기록적인 폭락장이었다. 그러다 보니 2005년이나 2007년과 같은 점상 10방짜리 급등주는 탄생하지 않았다. 물론 간간히 급등주가 탄생하기는 했다. 그러나 앞서의 버블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했다.
2008년 봄, 남광토건이 대한전선과 지분경쟁이 붙으면서 그나마 급등주의 명맥을 이어갔다. 대략 3개월 만에 1,400% 정도 급등했는데, 침체장이어서 점상은 많지 않았다. 같은 기간, 아트라스BX나 세방전지, 엘앤에프 등과 같은 2차전지 관련주들이 300% 이상 급등했지만 버블 장세와 같은 초폭등은 보여주지 못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코스닥 기업인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하면서 점상 9방을 포함, 대략 700% 폭등했다. 그 해 하반기에는 미리넷이나 온누리에어 등 일부 급등 종목이 탄생했지만 점상 5방 정도에 머무르고 말았다. 역시 급등주의 역사는 버블 장세와 괘를 같이 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버블 장세와 급등주 매매를 즐겨라. 이제 여러분한테는 점상한가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점상쪽집게가 있지 않은가. 게다가 첫상한가 종목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첫상쪽집게까지 개발을 마치고 현재 서비스 중이다. 더 이상 급등주는 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며 프로 트레이더의 고유 영역도 아니라는 점, 거듭 강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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