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카지노 내국인 개방 현실성 없어"

입력 2011-06-24 08: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카지노를 내국인에게도 개방하겠다고 밝혀 강원랜드 주가가 하락했지만 정 장관의 발언은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씨티증권이 24일 분석했다.

정 장관의 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내국인에게 개방하거나 강원랜드 이외의 업체에도 내국인 카지노 허가를 준다는 것인데 이는 한국에서 실행되기 힘든 방안이라고 이 증권사는 지적했다.

씨티증권은 그 이유로 한국에서는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 정서 때문에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누구에게 내국인 카지노 허가를 줄지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특별법 개정까지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의 발언이 카지노 사업에 대한 그의 우호적 태도를 시사하는 것이라면 강원랜드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공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가 내년 1분기에 새 카지노장을 완공하면 영업 면적이 2배로 늘어나 카지노 테이블 수 확대를 추진할 수 있는데 정부가 이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씨티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원을 제시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