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어난 전국 45개 대학교와 계약을 맺고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책이나 문구류 등 무거운 물건이 많은 기숙사 택배의 특성에 따라 두꺼운 기숙사 전용 택배박스를 제작했으며 전담 차량을 배치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CJ GLS 관계자는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량의 물량 유치가 가능하고 미래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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