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국 종합상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과의 제휴 규모를 조사한 결과 2008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양국 기업이 플랜트 수출, 해외 인프라 정비, 해외 자원 확보 등을 위해 제휴한 사업액은 모두 1조7천500억엔으로 집계됐다.
한일 기업의 사업 제휴는 정유와 화학 플랜트 건설, 발전소 건설, 원유와 가스 등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의 형태로 이뤄졌다.
신문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제휴가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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