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통신장비 전문 업체 ZTE가 8월부터 브라질에서 태블릿 PC 생산을 시작한다.
27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ZTE 대표단은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면담하고 나서 "브라질 업체들과의 협력 아래 8월부터 태블릿 PC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ZTE는 또 오는 11월부터는 브라질에서 제3세대(3G) 휴대전화의 생산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ZTE는 5억 헤알(약 3천38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4년까지 상파울루 주 오르톨란지아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이에 앞서 내년 중에는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 연구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앞서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ZTE에 생산공장 건설을 요청한 바 있다.
ZTE는 지난 2001년부터 브라질에서 영업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09년 연간 매출액은 3억 달러(3천258억원)로 알려졌다.
27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ZTE 대표단은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면담하고 나서 "브라질 업체들과의 협력 아래 8월부터 태블릿 PC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ZTE는 또 오는 11월부터는 브라질에서 제3세대(3G) 휴대전화의 생산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ZTE는 5억 헤알(약 3천38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4년까지 상파울루 주 오르톨란지아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이에 앞서 내년 중에는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 연구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앞서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ZTE에 생산공장 건설을 요청한 바 있다.
ZTE는 지난 2001년부터 브라질에서 영업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09년 연간 매출액은 3억 달러(3천258억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