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유가증권과 부동산 등 높은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SK증권이 28일 분석했다.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한진은 대한항공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9.9%와 16.7%씩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우량 부동산 자산을 갖고 있다. 대한항공 지분가치만도 5천억원이 넘어 한진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택배산업의 구조조정이 메이저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점과 해외 물류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한진은 대한항공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9.9%와 16.7%씩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우량 부동산 자산을 갖고 있다. 대한항공 지분가치만도 5천억원이 넘어 한진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택배산업의 구조조정이 메이저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점과 해외 물류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