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가가 자회사 LG전자의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대우증권이 28일 평가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LG의 현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NAV) 대비 49.6% 할인돼 있다며 여기에는 LG전자의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는 LG의 또 다른 자회사인 LG화학의 가치 상승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정 연구원은 지적했다.
또 LG전자도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 이후에도 느리게나마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LG는 우량 비상장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어 자회사의 가치 재평가가 이뤄진다면 NAV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L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LG의 현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NAV) 대비 49.6% 할인돼 있다며 여기에는 LG전자의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는 LG의 또 다른 자회사인 LG화학의 가치 상승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정 연구원은 지적했다.
또 LG전자도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 이후에도 느리게나마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LG는 우량 비상장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어 자회사의 가치 재평가가 이뤄진다면 NAV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L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