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도조선소의 부진이 한진중공업[097230] 실적둔화의 주된 원인이었음을 고려하면 노조의 파업철회는 긍정적이라고 삼성증권이 28일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영도조선소는 2008년 이후 상선 신규수주가 전무한 상황으로 현재는 수주잔고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로 판단된다"며 "인력 구조조정 마무리로 신규수주가 재개되면 선수금 유입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과 조선부문 조업 정상화에 따른 전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영도조선소의 수주 재개에 따른 조업 정상화만으로도 실적개선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선언하려면 영도조선소가 선주와의 선가 협상에서 충분한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천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영도조선소는 2008년 이후 상선 신규수주가 전무한 상황으로 현재는 수주잔고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로 판단된다"며 "인력 구조조정 마무리로 신규수주가 재개되면 선수금 유입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과 조선부문 조업 정상화에 따른 전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영도조선소의 수주 재개에 따른 조업 정상화만으로도 실적개선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선언하려면 영도조선소가 선주와의 선가 협상에서 충분한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천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