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 "D램 수익성 악화..하이닉스 팔아라"

입력 2011-06-28 08: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급과잉과 구매자의 영향력 증대로 하반기 D램의 판매 이윤이 줄어 이익이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것이라며 CLSA가 28일 하이닉스[000660]에 투자의견 `매도'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3만7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낮췄다.

CLSA는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모바일 D램의 공급과잉이 현실화되고 있다. 애플이 낸드 시장에서 했던것처럼 이제는 모바일 D램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해 공급자들을 압박할 수 있게 됐고, 이노테라(Inotera) 같은 새 경쟁자가 등장해 시장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키몬다의 몰락 이후에 삼성과 하이닉스는 서버 시장에서 80% 이상에 이르는 시장점유율과 수요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높은 이윤을 남길 수 있었으나,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6월 서버 D램 가격이 전월 대비 10%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CLSA는 "애플 제품과 스마트폰의 수요가 여전히 강해 낸드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낸드는 작년 매출의 26% 규모에 불과해 이익 전망치와 목표가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이닉스의 순이익은 기존보다 47% 낮춰 1조2천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