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무라이 본드 800억엔 발행

입력 2011-06-28 10: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아시아계 기관 최초로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사무라이 본드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입니다.

수출입은행이 발행한 사무라이 본드는 발행금액은 2년, 3년, 5년 만기에 걸쳐 총 800억 엔에 이르며, 한국계 기관 발행물 중 사상최대 규모입니다.

발행금리는 1%대까지 끌어내려,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후 한국계 발행물 중 최저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사태 이후 사무라이 본드 발행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풍부한 현지 유동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장의 변화를 적기에 포착하여 전격 발행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사무라이 본드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원전수출, 자원개발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