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학생들을 건설 현장 등에 동원하기 위해 27일부터 모든 대학에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고(故) 김일성 주석의 출생 100주년을 앞두고 경제 재건을 위해 이뤄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지도부는 졸업반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취소하도록 전국 대학에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휴교 조치는 김 주석의 생일이 돌아오는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김 주석의 출생 100주년인 내년을 '강성대국 진입의 해'로 선포하고 평양의 만수대 지구 재개발과 주택 10만호 건설과 같은 사업에 착수했으나 자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고(故) 김일성 주석의 출생 100주년을 앞두고 경제 재건을 위해 이뤄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지도부는 졸업반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취소하도록 전국 대학에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휴교 조치는 김 주석의 생일이 돌아오는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김 주석의 출생 100주년인 내년을 '강성대국 진입의 해'로 선포하고 평양의 만수대 지구 재개발과 주택 10만호 건설과 같은 사업에 착수했으나 자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